2011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해 올해 3회째 실시하는 ‘친환경 녹색퇴비화사업’은 그동안 매년 약 600여t의 낙엽을 수거하면서 총 96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저소득 농가에 친환경 퇴비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어 해당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 녹색퇴비화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통해 가을철 도로, 공원, 하천변에 쌓인 낙엽을 수거하고 각 동 주민센터에서 낙엽을 수매한 후 괴곡동 적치장으로 운반, 약 10개월의 숙성기간을 거쳐 친환경 유기농 퇴비를 생산하게 된다.
또한, 이렇게 생산된 퇴비는 관내 저소득 농가 및 직영양묘장 등에 무상으로 공급, 화학비료 대신 사용함으로써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면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한 몫을 하게 된다.
한편, 낙엽수매비는 근무시간당 지급방식이 아닌 노력하여 수거한 만큼 지급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에게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생활안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다른 노인일자리 모델과 차별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녹색퇴비화사업 시행 기간인 오는 11월말까지 신청하면 되고, 오는 14일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하는 지정마대에 낙엽을 모아 수매에 참여하면 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처음엔 도시를 깨끗이 하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실시한 친환경 녹색퇴비화사업이 매년 농가 및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해는 더 좋은 품질의 퇴비생산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