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은종군)은 9일 복지관 5층 시청각실에서 ‘국제로타리 3680지구 3지역 글로벌 보조금사업 기금 전달식 및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3지역 7개 클럽(신탄진, 서대전, 대전중도, 대전새여울, 대전한결, 대전본, 백제)이 참여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청각장애 재활치료와 인공와우 수술, 기기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3명에게 총 32,140달러(약 4,400만 원)가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로타리의 인류애 정신인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 실천을 위한 글로벌 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청각장애인이 가족과 지역사회 속에서 소리를 회복하고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
김용근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들의 협력으로 전달식이 성사됐다"며 “이번 지원이 청각장애인들의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종군 관장은 “기금은 청각장애인의 자립과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와 복지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84개 클럽, 2,9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품 후원, 환경보호, 사회복지 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지원과 후원 방안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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