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에 대전 기업 5개사가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IFA는 세계적인 가전·ICT 전시회로, 올해는 ‘미래를 상상하다(Imagine the Future)’를 주제로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대전TP는 2023년부터 ‘대전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의 IFA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참가 기업은 ▲디지털센트(AI 맞춤형 향수 플랫폼) ▲딥센트(디지털 향기 솔루션) ▲마이렌(사고감지 솔루션) ▲미르텍알앤디(스마트폰 부품 검사용 소켓) ▲에스피에스(무선 충전·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등 5개사다.
이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총상담액 331만 달러, 계약추진액 53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마이렌은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했고, 딥센트는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해 기술 공유 및 후속 협력 기회를 확보했다.
또한 대전TP는 전시 기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AI, 양자과학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체결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글로벌 연구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IFA 참가를 통해 단기적인 수출 성과를 넘어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현지 바이어 매칭과 연구기관 협력 등 후속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대전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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