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전자공학과 장은정 박사과정생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제10회 유럽전자상자성공명연합(EFEPR) 서머스쿨 2025’에서 포스터상(Sponsored by AMPERE)을 수상했다.
유럽전자상자성공명연합(EFEPR)은 1992년 설립된 국제 학술단체로, 유럽과 전 세계 전자스핀공명(EPR) 연구 그룹들이 모여 학문적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서머스쿨은 젊은 연구자들이 최신 EPR 기법과 응용 분야를 학습하고 토론할 수 있는 교육·연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은정 박사과정생은 ‘Optically Detected Magnetic Resonance (ODMR) of Organic Light-Emitting Diodes’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OLED 발광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자체 ODMR 측정 장치를 구축하고, 다양한 발광 소자에 적용해 스핀 의존적 동역학을 분석한 것이다.
특히 엑시플렉스(exciplex), 열 활성 지연 형광(TADF), 인광 소자 등을 대상으로 ODMR 신호를 측정해 ODMR의 선폭 및 크기 변화와 발광 스펙트럼과의 상관관계를 규명, 소자 내 스핀 의존적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과제는 ‘전계발광 자기공명 장치 개발을 통한 전자스핀 거동 규명과 응용(RS-2024-00359103)’과 ‘하이브리드 3D프린팅을 이용한 액티브 인쇄전자 시스템(RS-2018-NR0310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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