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도내 여성 창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5년 충청북도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이 30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렸다.
[2025년 충청북도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충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17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이어지며, 여성 창업 인재 발굴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2025년 충청북도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올해 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대상 이남경(설톤, 벌집 기반 더마코스메틱) △최우수상 김영경(예비창업, 여성 풋볼매칭 커뮤니티 플랫폼) △우수상 박송이(피움시니어, 치매 어르신 맞춤 도구 강사 서비스), 박율채(율동, 시니어 여성 Y존 케어 한방크림), 지연옥(예비창업, AI 기반 지역정보 추천 플랫폼 ‘오늘의 제천’) 씨다. 수상자들에게는 도지사 훈격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이 수여됐다. 충북도는 이들 수상자에게 초기 창업 사업화 지원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본 대회를 통해 배출된 여성 창업자들의 성과가 주목된다. 2017년 최우수상 수상자인 박서영 ㈜에스와이솔루션 대표는 누적 90억 원의 투자 유치와 기업가치 220억 원을 달성했으며, 대통령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같은 해 우수상 수상자인 문희선 딜리셔스마켓 대표는 시즈닝 제품으로 쿠팡 판매 1위를 기록하고 해외 수출까지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김세나 메디아크 대표는 ㈜JNP글로벌로부터 5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과제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IP R&D 과제에도 선정됐다. 현재 코스메슈티컬 신제품과 탈모 치료제 개발을 준비 중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북여성창업경진대회는 여성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결하는 충북형 여성특화 창업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창업자들이 성과를 창출하고 충북이 여성 창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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