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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가을배추 안정 수확 총력… 무름병 확산 ‘진정세’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본격적인 가을배추 출하 시기를 맞아 농가의 안정적인 수확을 돕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농기원, 가을배추 수확 전 현장기술지원 강화]

현재 도내 가을배추는 청주시 미원·낭성면, 괴산군 문광·불정면 일대를 중심으로 일부 무름병이 발생한 상태다. 그러나 지난 19일 이후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확산세는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무름병 피해 최소화·안정적인 수확 지원 총력]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충북지역 가을배추 생육기(8~10월) 평균기온은 25.4℃로 평년보다 2.1℃ 높았으며, 강수량은 461.5mm로 평년 대비 11.8mm 많았다. 특히 9~10월 배추 결구기에 잦은 강우가 이어지며 배수 불량 포장을 중심으로 무름병이 집중 발생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수확기까지 병든 식물체의 즉시 제거와 포장 내 통풍·배수 개선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생육이 약한 포장은 부직포 덮기나 요소비료 엽면시비 등으로 냉해 피해를 예방하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우연 충북농업기술원 과장은 “지속된 강우로 무름병이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 기온 하락으로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다"며 “수확기까지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피해 확산을 막고 농가의 안정적인 수확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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