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생태뮤지엄 특별전’ 1만여 명 관람 대성황]
괴산생태뮤지엄 특별전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 성료… 지역 문화관광 새 가능성 열다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10월 26일(일), 괴산농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충북 괴산생태뮤지엄 특별전 SNAP SHARE SAVE <우리에게 남을 것은 사랑이야>’가 3개월간의 전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시기간: 2025.7.25.~10.26.)
이번 특별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공모에 충북도와 (재)숲과나눔이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사업으로, 회화·조각·미디어아트·사진·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됐다.
국내·외 생태예술 분야에서 활약 중인 8인의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10,565명을 기록하며 괴산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월별 방문객 수는 ▲7월 1,542명 ▲8월 3,637명 ▲9월 3,159명 ▲10월 2,227명으로, 일평균 137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도 일평균 4명에 비해 30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괴산농업역사박물관의 대중적 인지도와 방문률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형 전시를 넘어 체험과 참여를 결합한 ‘참여형 예술전시’로 운영됐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2025 키아프 서울’에 참여하는 고상우 작가의 드로잉 클래스와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였다. 충청북도 장인수 관광과장은 “도내 유휴 공공시설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과 예술의 상생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확대해 충북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특별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기획전 ‘국립공원 특별 사진전’(2025.11.14.~2026.2.28.)을 준비 중이다. 해당 전시는 ‘자연·생태·야생동물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생태보전과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담은 대형 생태사진전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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