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현택 동구청장, “2014년은 대전의 중심지로 재도약의 해”

한현택 동구청장, “2014년은 대전의 중심지로 재도약의 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현택 동구청장은 26일 2014년 구정방향과 관련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원도심 동구가 대전의 중심지로 다시 도약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 청장은 이날 열린 동구의회 제199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2014년 예산안 제출과 관련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를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는 한편, 동구의 미래를 밝힐 새로운 비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한 청장은 지난 1년을 “동구의 100년 대계를 실현하기 위해 심어놓은 많은 희망의 씨앗들이 하나하나씩 현실로 이루어진 소중한 시간”으로 평가했다.

특히 ▲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및 2단계 사업 재개 ▲전통나래관 등 역세권 개발을 통한 동구 재도약 기틀 마련 ▲남대전종합물류단지와 하소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2014년 재정여건과 관련 “복지비 등 보조사업 예산, 지방채상환금 등 필수적인 사업비는 큰 폭으로 증가”하고 “국세 부족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와 취득세 감면으로 인한 교부금 감소 등 세입여건은 악화”돼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신규사업과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억제하며, 미래대비 투자 활성화와 자체 재원 확충에 집중”하고 대전시는 물론 중앙부처와의 협력 등을 통해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구정 운영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 청장은 이어 2014년도 구정방향에 대해 ▲민선5기 역점 추진한 지역개발사업의 마무리와 중장기 개발사업의 발굴 ▲원도심 활성화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빈곤층․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 ▲주민 건강과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지원 ▲문화․관광 도시 건설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동부선 연결도로 개설 ▲화월통․먹자골목 아케이드 추진 및 중앙시장 3주차장 건립 추진 ▲한의약․인쇄골목 재생사업 착수 ▲구도동 남대전종합물류단지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설립 ▲용운동 선량마을에 시립병원 유치 ▲대청호와 식장산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 ▲상소동 오토캠핑장 조성 등을 약속했다.

2014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3.89% 증가한 3,072억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2,993억원(6.75% 증가), 특별회계가 79억원(48.51% 감소)으로 이 중 복지예산이 전체의 6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예산안 규모가 소폭 증가한 이유는 ▲기초노령연금과 영유아보육비, 학교무상급식 등 복지비용 증가 ▲미부담 필수경비 편성, 지방채 원리금 상환액 등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과 관련해 “건전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어 열악한 지방재정 현실을 극복하고, 대전시는 물론 정부기관, 유관단체 등과 상생행정을 추진하여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