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5일 2025년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참여예산제와 학생자치 활동, 공약 이행 과정 등을 학생이 주도한 사례 중심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표 한마당은 지난해 홍보 포스터 대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로 우수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자치 활동의 기획과 실행 과정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다른 학교에서도 쉽게 공감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초등학교 6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2팀 등 총 12개 팀은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학생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발표 주제는 협력과 소통의 학생자치, 공동체 중심 학생참여 활동, 작은 실천을 통한 학교 변화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1년간 추진한 활동의 목적과 과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제시하며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심사위원단은 학생들이 학교 의사결정과 실천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학교 규모나 환경에 맞춘 학생자치 구조를 만들고 실천한 사례가 많았으며 학생자치 문화가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우수사례 소개서와 학생 제작 홍보 영상을 미래생활교육과 누리집에 게시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해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학생자치 활동이 학교 변화의 시작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참여 기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의창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이 학교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꾼다며 우수사례가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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