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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안중 배구 남중부 전국 우승…대전 946명 참가한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성료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교체육진흥회가 공동 개최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 17일 대전도안중학교의 배구 남중부 우승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전은 초·중·고 72팀, 학생 946명이 참가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냈다.

이번 축전에서 대전 학생들은 18개 종목에서 전국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며 열정과 협동심을 보여줬다. 대전 개최 종목인 넷볼에서는 흥도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며 어린 선수들의 패기를 증명했고, 관저고등학교가 준우승을 기록하며 고등부 경쟁력을 입증했다.

둔원중학교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해 경기력뿐 아니라 스포츠 정신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족구 종목이 열린 천안에서는 대전대양초등학교가 여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팀워크와 끈기를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이 돋보이며 전국 무대에서 대전 초등팀의 힘을 증명했다.

축전 마지막 날 열린 배구 경기에서는 대전도안중학교가 남중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도안중은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전환 플레이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대전 학생들의 저력을 전국에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이 밖에도 대전 대표팀은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학교체육의 경쟁력을 드러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축전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신체‧정신‧사회적 성장을 이룰 기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보여준 공정한 경기 운영과 페어플레이 실천은 성적 이상의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공동체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학교체육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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