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1일 당사 강당에서 주요 당직자 1차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조직 재정비에 착수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소통·화합·단결을 핵심 기치로 제시하며 현장 중심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대전시당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대전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첫 단계로 추진됐다.
수여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대거 당직자로 임명됐다. 시당은 △시민 소통 강화 △당내 화합 △선거 대비 조직 결속을 핵심 과제로 삼고 지역정당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입법부·사법부·행정부가 제 역할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대전이 다시 뛰어야 한다"며 “오늘 임명된 당직자들이 변화의 중심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당은 시민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 지역 현안을 직접 해결하는 실력 있는 정당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희택 신임 수석부위원장은 “대전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시당이 한마음으로 뛰도록 소통·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당은 윤리위원회도 발족했다. 박인철 윤리위원장은 “도덕성과 당론 준수 등 모든 사안을 예외 없이 동일 기준으로 처리하겠다"며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다. 시당은 조직 기강 확립과 책임정당 문화 조성을 위한 검사·심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 신설과 유튜브 채널 개편을 통해 대전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도 확대한다. 시당은 지역 현안 대응과 정책 메시지를 신속·투명하게 전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에서는 장희택 수석부위원장, 조은경 여성위원장, 전찬규 청년위원장, 김태윤 대학생위원장, 황경아 장애인위원장, 이효성 민생복지통합위원장 등 핵심 조직과 특별위원회가 대거 재정비됐다.
문화예술, 교육, 도시재생, 청년정책, 소상공인, 스마트도시, 균형발전 등 분야별 특화 조직도 새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번 1차 인선을 시작으로 조직 정비와 현장 활동을 본격화하며 지역 정치의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당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정당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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