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 유성구의회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현 부지 재검토하라”…박석연 의원 대표발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남부권의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을 두고, 유성구의회가 현행 부지 재검토와 이용자 중심 설계 보완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282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요청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대전 서남부권은 급격한 도시 확장으로 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지만 광역도로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사업이 추진되는 지금이 서대전IC 일원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할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현재 검토 중인 사업 예정지에 대한 우려도 분명히 했다. “현 부지는 공동주택과 인접해 소음 민원이 우려되고, 부지 규모가 협소해 주차면수 확보에 한계가 있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면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성구의회는 대전시에 ▲소음·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체부지 검토 ▲시설 규모 확대 및 기능 재배치 등 이용자 중심 설계 보완 ▲국토부·대전시·유성구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광역생활권 기반 확충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박석연 의원은 “서대전IC 만남의 광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광역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통해 서남부권의 오랜 숙원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