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25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교육공동체가 하나로 어우러진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 박람회는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감성팡팡 대전학교예술교육’을 주제로 총 123개 팀이 공연, 전시, 체험, 영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감수성과 창의성을 발휘했고,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교육의 폭도 더욱 넓혔다.
20일 열린 개막식에는 교육청·시청·시의회 관계자, 예술기관·대학 관계자, 교직원·학부모·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 무대는 대전반석초의 가야금병창, 대전관저고·대전고·동명중 사제동행 트럼펫 앙상블, 대전고 남성합창이 장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사이언스홀과 야외무대에서는 합창·국악·뮤지컬·연극·밴드 등 63개 팀이 무대를 꾸몄고, 세미나실과 로비에서는 학생·교사·가족동아리 작품 전시와 학생미술실기대회 우수작이 관람객을 맞았다.
또한 사이언스홀 광장에서는 15개 팀이 운영한 체험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커피박 키링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하바리움 체험, 관악기·타악기 연주 체험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영상 프로그램 ‘영상ON’은 학교가 직접 제작한 예술 활동 영상을 12월 20일까지 대전교육포털에서 제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박람회 참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예술교육의 가치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들은 참여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웠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성과는 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교육은 앞으로도 예술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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