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체육특기생 78명을 입상 실적에 따라 선발했다.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34명, 고등학생 22명이 대상이며, 학생별로 65만원에서 7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대전 학생선수들이 37년 만에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점을 반영해 장학금 규모 역시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1992년 설립된 대전광역시학교체육장학회를 기반으로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왔다. 2021년에는 체육장학회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통합해 학생선수 지원 효율을 높였고, 30년 넘게 입상선수 격려와 체육교육 활성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대전은 최근 펜싱 오상욱 선수와 육상 우상혁 선수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들을 배출하며 지역 체육 기반을 강화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땀과 열정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대전을 대표하고 국가를 빛낼 선수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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