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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제18회 교육감기 바둑대회 성료…김지철 충남교육감 “바둑교육 확대”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이 29일 천안 독립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18회 충청남도교육감기 바둑대회를 열고 도내 초중고 학생 230여 명이 참여한 올해 최대 규모의 바둑 경합을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바둑협회가 주관했으며, 초등 남·여 학년부, 중학교부, 학생최강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들이 집중력과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치열한 기량을 펼쳤다.

대회장에는 조용한 긴장감이 흐르며 수읽기 과정마다 탄성이 터졌고,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력에 박수를 보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바둑 꿈나무들의 성장과 저변 확대를 다시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충남 바둑 유망주들은 지난 5월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15세 이하부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바둑 인재 발굴과 지원 의지를 밝히며 “이번 교육감기 바둑대회를 통해 우수 학생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바둑교육의 교육적 가치를 강조하며 “바둑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두뇌 발달, 배려와 존중의 공동체 정신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교육적 종목"이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바둑교육 지원과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향후 학교별 바둑 프로그램 확대와 단계별 전문 지도 체계를 구축해 바둑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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