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올해 민방위교육 운영 실적을 종합한 결과 교육대상자 1만 2,200명 중 83.6%인 1만 194명이 사이버로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교육대상자 1만 2,877명 중 78%인 1만 55명이 참여한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5.6%가 증가한 수치다.
또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21개 타 지자체(강원도 정선군 78.6%, 충북 청주시 74.9%, 서울 강서구 73.5%)보다도 참여율이 월등한 전국 1위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처럼 사이버 민방위교육 참여율이 높은 이유는 소집교육에 비해 시간과 비용의 절감은 물론, 사이버 교육을 위한 시스템 개발로 접근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구는 올해 상하반기 각 3개월씩 총 6개월 동안 유성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을 통해서 사이버로 민방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수업은 50분간으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심폐소생술, 교통사고 등에 대해 교육하고, 객관식 문제 테스트를 통한 70점 이상자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사이버 민방위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설문 응답자 8,614명중 8,522명인 98.9%가 만족한다고 답해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주민 편의증진과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함은 물론, 소집 교육의 대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올해 스마트폰에 이어 내년에는 태블릿 PC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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