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민성장펀드(150조) 조성 정책 대응방안 회의 개최]
충북도, 150조 규모 ‘국민성장펀드’ 대응 시동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정부가 추진 중인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출범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도는 지난 3일 충북도청에서 AI,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 관련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국민성장펀드 조성 정책 대응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는 향후 5년간 150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가 핵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초대형 펀드다. AI·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수소 등 첨단 전략 분야 중심으로 운영되며, 특히 비수도권에 40% 이상이 배분될 예정이어서 충북에는 상당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도내 실·국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상시 협업 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북형 메가프로젝트 발굴은 물론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국민성장펀드는 충북의 미래산업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며 “도 실정에 적합하고 실현 가능한 핵심 프로젝트를 신속히 발굴해 투자 유치 경쟁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이미 반도체·2차전지·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이번 대응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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