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새해 2일 중리동 청소년수련관에서 5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2014년 시무식에서 6명의 직원 발을 씻어주는 세족(洗足)행사를 가졌다.
이날 세족행사에서는 정용기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하여, 지난 한해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구의 위상을 드높인 6명의 직원을 선발하여 손수 발을 씻어주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2014년에도 더 새로운 각오로 구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세족행사는 직원에 대한 자애심과 상사에 대한 존경심을 모아 모두 하나가 돼 올 한해 더욱 희망찬 구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했다.
박순영 직원(교통팀 세무7급)은 “구청장님이 직접 발을 씻겨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근무하는데 애로사항은 없는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물어봐 감개무량 하였다”며“새해에는 주민들께 더욱 따뜻한 섬김의 자세로 가까이 다가가 구민이 행복한 대덕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기 구청장은 시무식에서 “금년은 민선6기가 새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그간 추진했던 사업들이 결실을 맺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학습 도시 대덕구를 완성 시키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2007년 이래 새해 시무식에서 세족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해 7번째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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