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올해 1월부터 재활용품 수거요원 등 임시직근로자로 근무하는 34명에 대하여 고용 및 생활안정을 위해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민선5기 환경행정 개선에 역점을 두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예산절감을 위해 그동안 민간 위탁하던 대형폐기물 수거의 경우 2011년 7월부터, 재활용품 수거는 2012년 7월부터 구 직영처리로 전환,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공공 서비스 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다양한 환경 시책을 추진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부평가 최우수, 환경문화대상, 순환자원거래소 활성화 우수지자체 선정,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 자원순환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환경행정 추진사례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구 직영전환 사업 중 재활용품 수거는 17명의 임시직근로자를 활용하여 수거작업을 실시해 왔으며, 이들은 새벽 6시부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여 수거작업을 하였으나, 이들의 신분이 임시직근로자로 올 6월이면 2년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계약해지 되는 등 근무자들은 실직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해 있었다. 중구는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을 고려하여, 고령자를 제외한 근무자 15명을 올해부터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함으로써 근무자들의 소속감 및 자긍심을 높여 사업의 안정성을 뒷받침함은 물론 근로자들의 처우개선, 정년보장 등 평생직장으로서 가족생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되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한 근로자는 “실직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생 내 직장이 되어서 너무 좋다. 중구청 가족으로 앞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로 기쁨을 표현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2012년 9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임시직 근로자들과 현장에서 함께 일을 하면서 그들의 어려움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면서, 특히 고용불안으로 인한 삶의 불안정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예산 문제 등 어려움은 있지만,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정된 삶을 보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임시직 근로자의 정규직 근로자 전환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정부에서 추진중인 공공기관 비정규직 고용개선 시책에 적극 동참하며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 재활용수거 일용근로자 등 정규직 전환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