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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예산절감 성과 돋보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2013년 한해 동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폐현수막 자원 재활용 사업’이 예산절감 등 1석 4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구는 관내 불법 현수막 수거를 위해 연간 12,000여 명의 주민과 공무원이 참여해, 59,000여 개의 불법현수막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현수막은 거리낙엽 청소용 마대, 하수도 준설용 마대, 동절기 제설용 모래주머니 등 약 63,000개를 제작하여 사업현장에서 사용함으로써 마대구입 예산 2천 1백만원을 절감했다.

더불어, 지정게시대외 부착되는 불법현수막을 신속히 수거 처리함으로써 깨끗한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자원의 재활용,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 1석 4조의 성과를 거둔 사업이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도시형 축제 프리페스티벌에 폐현수막을 활용해서 만든 가방, 실내화, 옷, 모자, 선풍기 커버 등 40여 종 150여 개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전시한 바 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폐현수막을 활용해서 작품을 만드는 시연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올해도 공공용 마대 외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 아이템을 개발하여 활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또한 불법 현수막 근절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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