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20일 ‘2025년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22개 동아리 80명이 참여한 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서구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 내 관계망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한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 사업에는 22개 팀, 80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참여 규모가 확대됐다. 활동 주제도 요리, 문화, 독서, 미술 등으로 다양해졌으며, 외국인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가 늘어나 포용적인 1인 가구 지원 모델로 평가받았다.
각 동아리는 3~6인 규모로 구성돼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왔고, 2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1인 가구가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넓혔다. 행사에서는 동아리별 활동 내용과 성과가 소개됐으며, 참여자들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한 참여자는 “같은 동네에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며 “지역 안에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성장해 온 과정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은 1인 가구 비중이 39.8%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도시로, 서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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