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는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방동1지구를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공부를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 간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한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방동1지구는 방동 314번지 일원으로, 총 168필지, 면적 15만 7,353㎡ 규모다. 유성구는 지난 17일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고했다.
유성구는 내년 1분기 중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절차와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과 경계 협의·조정, 이의 신청 절차를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한 뒤 사업 완료를 공고할 예정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해 분쟁을 예방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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