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는 22일 ‘제38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원도심 문제와 인구 감소 등 대도시 중심구가 공통으로 직면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1996년 서울 중구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각 대도시 중심구가 순회 개최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 교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38차 협의회에는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박유진 인천 중구 부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주요 정책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서울 중구의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버스’ 통합 운영, 부산 중구의 국제화 플랫폼 구축, 대구 중구의 교동 음식물 수거 실명제, 인천 중구의 지방주도 행정체제 개편 방향, 광주 동구의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더삶’, 대전 중구의 지역화폐 ‘중구통(通)’ 운영, 울산 중구의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 등 각 지자체의 핵심 시책이 소개됐다.
협의회 일정 이후 참석자들은 성심당 문화원 등 원도심 인근 주요 시설을 방문해 대전 중구의 지역 현황과 원도심 활성화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도시 중심구들이 공통으로 겪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심구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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