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3일 ‘2025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행복교실’ 졸업식을 열고, 만학도 40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은 1년간의 과정을 마치고 초등학력 인정서와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평균 연령 70대인 졸업생 40명이 지난 1년간 성실히 참여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졸업생들은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도 빠짐없이 수업에 참여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다.
행사에서는 개근상과 공로상 시상이 진행됐으며, 졸업생 대표가 소감문을 낭독하며 배움의 의미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졸업식 노래 합창에서는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도 연출됐다.
졸업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문해교육 교사, 졸업생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초등학력 인정을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도전해 결실을 맺은 어르신들의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문해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세상과 당당히 소통하고 배움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