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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 본궤도…시행협약 체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 간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행정 지원과 관계 기관 협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동구는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비계획 변경을 비롯해 교육·교통·건축·경관 등 각종 영향평가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 하반기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목표로 대전시와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소제동·가양동 일원 35만 1,535㎡ 부지에 공동주택 52동, 3,867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동구 전반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다.

해당 구역은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2009년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동구와 대전시, LH는 공모 조건 개선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개 여건을 마련해 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전반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구는 관계 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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