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CCTV 기반 영상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무인 주차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서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차 관리 효율성과 주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된 영상 AI 무인 주차 시스템은 딥러닝 기반 AI 기능이 탑재된 CCTV가 차량의 입·출차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방식이다. 시스템은 만년동 서구보건소 주변 91면과 선사유적지 주변 15면 등 총 106면의 노상 공영주차장에 적용됐다.
이번 사업은 서구 최초로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는 이를 통해 재정 부담과 행정력을 절감하는 동시에 주차장 운영과 관리의 전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분산 운영되던 주차 관리체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공영주차장 통합 주차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서구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공영주차장 관리 효율성을 단계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또한 비대면 자격 확인 시스템을 도입해 경차와 저공해 차량,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록 차량은 별도 확인 절차 없이 출차 시 즉시 주차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시스템은 서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13곳에 확대 적용된다.
영상 AI 무인 주차 시스템이 도입된 노상 공영주차장 2곳은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1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 확대해 주민 체감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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