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경영난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84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며, 이에 필요한 신용보증 수수료 연 1.1% 금액의 2년 치를 일괄 지원한다. 연 3%의 이자도 2년간 분기별로 지원한다.
금리 적용 방식도 일부 개선됐다. 기존에는 CD 3개월물 금리에 2.0%를 더한 금리를 일괄 적용했으나, 올해부터 재단 보증 잔액이 없는 신규 소상공인에게는 0.2% 인하된 CD 3개월물 플러스 1.8% 금리를 적용한다.
재단 보증 잔액이 있는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종전과 동일한 협약 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은 이달 5일부터 시작되며, 보증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보증드림 또는 하나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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