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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전 대전교육청 교육국장, 10일 출판기념회로 교육감 도전 행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한 오석진 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 201호에서 열린다.

출판기념회는 교육 현장 경험을 토대로 미래 대전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저서 ‘사람을 키우는 교육 오석진이 답하다’ 출판기념회는 사전행사와 1·2부로 나뉘어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저자 사인회와 공연, 시 낭송 등 문화행사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북 토크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의 핵심인 2부 토크쇼는 송혜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다. 오 전 국장은 어린 시절부터 대학, 평교사와 교감·교장, 장학사·장학관, 해외교육원장, 교육국장에 이르기까지 40년 교육 여정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 교육철학과 미래 대전교육의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 설계의 기준과 행정 추진 과정에서 교실과 행정 간 간극을 해소해 온 경험도 공유된다. 초·중등 교육 전반을 아우른 현장 사례를 통해 교육가족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석진 전 국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경력 소개가 아니라 교육의 출발점과 방향을 재조명하는 토론의 장"이라며 “교실의 작은 변화가 정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평가보다 기다림이 먼저"라며 “사람을 중심에 둔 논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오 전 국장은 지난해 12월 대전시의회와 대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당시 ‘사람을 키우는 교육, 오감만족 대전교육’을 기치로 교육·안전·복지·소통·미래 5대 분야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학력 격차와 안전 문제, 돌봄 수요와 사교육비 부담, 교권 침해 등 현안을 지적하며 AI 기반 맞춤학습 플랫폼 구축과 기초학력 보장, 교육안전 통합시스템, 교육복지 확대, 시민교육위원회 구성,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공주고와 공주사범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오석진 전 국장은 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과학고와 특성화고, 교감·교장, 교육청 교육국장을 역임했다. 2022년 교직을 떠난 뒤 현재 (사)행복교육이음공동체 대표로 활동하며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컨설팅을 이어가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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