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2일 오전 9시 50분 오용준 총장과 보직교수, 교수회장, 행정실·과장, 총학생회장, 교직원 대표 등 3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2026년 병오년 새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공공대학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되새겼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시무식이 열렸다. 시무식에서는 정부포상 전수와 모범직원, 산학협력 우수교수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어 오용준 총장이 대학 구성원들에게 신년사를 전했다.
오용준 총장은 신년사에서 “국립한밭대학교는 변화에 대응하는 존재를 넘어 미래를 능동적으로 설계하는 주체로 준비된 길을 걸어왔다"며 “2025년 이룬 산학연협력 강점 고도화와 경험·실천 중심 교육 혁신, 융합자율대학과 첨단학과·국제학부 신설, 전문융합연구원 설립, AI 기반 교육·연구 강화는 분명한 방향성을 가진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정책을 하나의 체계로 완결하는 해"라며 “기획부터 수행, 성과 확산을 아우르는 다면적 연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신축 디지털 도서관 개관과 R&D 전용관 실시설계를 통해 캠퍼스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AI융합대학 신설을 통해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을 확립하고, 전교적 AI 기초 교육과 AI+X 교육 체계를 완성해 대학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마지막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단순 경쟁을 넘어 수도권 대학과 연대하는 과학기술 중심 특성화 국립대학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국립한밭대학교가 지역을 넘어 국가 과학기술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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