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가 응급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현장 점검에 나선다.
서구는 장비 설치기관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설치 이후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응급 대응 신뢰도를 높인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장 리듬을 분석해 전기 충격을 가하는 응급 장비다.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크게 달라지는 상황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서구는 이 같은 장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년 정기 점검을 실시해왔다.
지난달 넷째 주부터 설치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미작동 우려가 있는 장비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병행한다.
점검은 예방 차원의 관리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정상 작동 여부다.
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와 월 1회 이상 점검 여부도 확인한다.
소모품 유효기간 관리와 관리 책임자 교육 이수 여부도 점검 대상이다.
관리 미흡 기관에는 행정 조치를 통해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현재 관내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306곳에 자동심장충격기 407대가 설치돼 있다.
서구는 장비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언제든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는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운영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응급똑똑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군구별 검색 기능을 통해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바로가기 서비스에서도 설치 현황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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