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의 인구가 최근 2년간 2천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말 기준 인구는 22만5천645명으로 집계됐다.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른 결과다.
2023년 말 22만3천256명과 비교해 2천389명이 증가했다.
중구 인구는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흐름은 원도심 생활 여건과 정주 환경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한 수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
인구 유입이 상권 회복과 도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그동안 재개발과 재건축 지원이 강화됐다.
정비사업신속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행정 지원을 확대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인 대흥동 뉴빌리지 사업에도 선정됐다.
태평동과 유천동 일원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공모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도 병행됐다.
지역사랑상품권 중구통을 활용해 소비를 지역 안에서 순환시켰다.
앞으로는 글로컬 상권 구축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인구 증가는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이 주민 선택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역사와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중구다움을 강화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 도시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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