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고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6년 초등 방과후 마을돌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규모 돌봄공동체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유성구에 따르면 초등 방과후 마을돌봄 지원 사업은 마을 또는 아파트 단위의 유휴·공유 공간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메우는 주민 참여형 돌봄 모델이다.
공적 돌봄이 미치기 어려운 시간대와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 대상은 영리활동을 하지 않는 돌봄공동체로, 8인 이상 주민이 참여하고 돌봄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유성구는 심사를 거쳐 모두 5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돌봄 활동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강사비, 간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 2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방문, 우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세부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동복지과 아동친화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 주도의 마을돌봄이 공적 돌봄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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