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건양대병원은 5일 암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도 시무식과 함께 제13대 의료원장 취임식을 열고, 배장호 의료원장의 연임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 출발과 함께 의료원의 비전과 책임경영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과 김천중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을 비롯해 배장호 의료원장,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향한 각오를 함께 다졌다.
행사에서는 배장호 의료원장이 김희수 명예총장으로부터 제13대 의료원장 연임에 따른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1월부 이임 및 신임 보직자에 대한 인사 발표가 진행되며 조직 개편 방향도 공유됐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의 노고를 되새기고, 의료원의 미래 비전을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김희수 명예총장은 축사를 통해 “구성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건양대의료원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며 새해에도 힘찬 도약을 당부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여러 혼란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 덕분"이라며 “누구보다 먼저 움직이고, 무거운 책임을 기꺼이 감당하는 의료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수를 거친 심장내과 전문의로, 건양대병원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건양대병원은 그의 연임을 계기로 현장 중심 소통과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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