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2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5개 권역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을 수행한다.
유성구는 2023년부터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678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올해는 포획 활동을 더욱 강화해 인명 피해와 농작물 훼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피해방지단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한 야생 멧돼지 집중 포획, 신고 민원 발생 시 현장 출동을 통한 신속한 포획, 고라니·까치 등 지정 유해조수 개체수 조절 등을 맡는다.
또한 멧돼지 사체 발견 시 시료를 채취하고 사체를 이송해 방역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는 주민 안전과 직접 연관된 만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피해 예방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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