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참여하는 포뮬러 E 시즌 12의 제2라운드가 10일 멕시코시티에서 ‘2026 한국 멕시코시티 E-PRIX’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시즌 첫 ‘한국’ 타이틀 스폰서 경기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알리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한국타이어는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베를린과 런던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타이틀 스폰서 경기 개최를 이어가며 브랜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
경기 장소인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은 해발 2천2백50미터, 총 길이 2.63킬로미터의 고난도 코스로 직선과 인필드가 반복되는 구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GEN3 에보 레이싱카 전용 타이어인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한다. 아이온 레이스는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 복합 소재를 적용해 고속 코너링과 반복 하중 상황에서도 접지력과 조향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대회 기간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내 팬 빌리지를 운영해 글로벌 관람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개막전에서 우승한 제이크 데니스가 독주 체제를 예고한 가운데, 최근 3년 연속 멕시코시티 경기 우승자가 시즌 챔피언으로 이어진 흐름이 유지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포르쉐, BMW, 현대차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글로벌 대회 참여와 기술 혁신을 병행해 전동화 시대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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