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8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대전은 상장사 67개, 시가총액 50조를 기반으로 5~10년 내 가장 잘 사는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 기술과 산업화, 인재 공급, 자금 지원을 2026년 대전 경제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은 지난 120년 동안 과학기술 개척자들의 피와 땀이 서린 도시"라며 “그 정신을 이어 올해 더 위대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삶의 만족도, 생활 만족도, 혼인율, 아동 안전, 녹지율, 기업 성장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대전은 1~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전 경제의 중심을 혁신 기술로 규정했다. “혁신 기술을 산업화하고, 기업이 공장을 짓고, 산업 용지를 확보하고, 인재를 육성하고, 필요한 자금이 즉시 공급되는 구조가 돼야 한다"며 “올해 그 길을 기업인들과 함께 힘차게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의 성장 지표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대전에는 상장 기업 67개가 있고, 14개 기업이 상장을 준비 중"이라며 “부산보다 수는 적어도 시총은 두 도시보다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대전 상장기업 시총이 30조 이상 증가했다"며 “성장 속도가 가파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렌드 변화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작은 아이디어라도 제대로 구현하면 세계를 제패할 수 있다"며 “국가 발전, 대전 발전, 충청권 융성, 청년 고용을 위해 함께 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지난 120년의 개척정신 위에서 미래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며 “혁신 기술, 산업화, 인재 공급, 자금 지원 체계로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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