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일본 오사카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 기관의 협력 범위를 넓히는 출발점이 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유학생 모집과 공동 홍보,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콘텐츠 개발, 인적 교류 확대, 연수 및 학술 교류 활성화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국립한밭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문화 학습 수요를 반영해 자체 연구·개발한 ‘문화 교육 중심 한국어 교재’를 오사카한국교육원에 기증하며 협력의 실질적 첫 단계를 열었다.
해당 교재는 언어 습득 과정에 한국 사회·문화·생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오용준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과 고등교육을 연계한 국제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교육 콘텐츠 공유와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어효진 오사카한국교육원장은 “기증된 교재를 일본 내 한국어 학습자와 예비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한국 유학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한밭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어 교육과 연계한 진학 프로그램, 단기 연수, 교류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교육기관 및 재외 한국교육원과의 전략적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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