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충청권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추진]
충북테크노파크, 충청권 R&D 대체인력 지원 본격 추진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테크노파크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2026년 과학기술분야 R&D 대체인력 활용 지원사업’ 1차 모집을 오는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충청권 내 과학기술 R&D 분야 재직자의 출산·육아휴직과 육아기 단축근로로 발생하는 연구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체인력·인턴연구원·전문박사연구원에게 실무 경험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기업과 기관의 인력 수요에 맞춰 두 개의 트랙, 네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트랙 1은 출산·육아 등으로 휴직하거나 단축근무 중인 연구자의 업무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박사급 인력은 최대 연 2,300만 원, 학·석사급 인력은 최대 연 2,100만 원을 15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랙 2는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육아기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대체인력 채용 및 교육 지원 사업이다. 대체인력은 인턴연구원과 전문박사연구원으로 구분되며, 인턴연구원은 6개월간 1,000만 원, 전문박사연구원은 2년간 연 3,000만 원의 인건비 지원과 함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지난해에는 충청권 내 51개 기업·기관이 본 사업에 선정돼 안정적인 연구 수행과 인력 운용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충북TP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도 사업 규모와 지원 효과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순기 원장은 “WISET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청권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 겪는 출산·육아휴직에 따른 인력 공백을 해소하고, 연구인력의 고용 안정과 경력 단절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지역 과학기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알림마당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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