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는 12일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신년교류회를 열고 지방선거 승리와 대전·충남 통합에 대한 여성 당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혜영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박범계·황정아 국회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이 참석해 여성 정치의 중요성을 함께 논의했다.
신혜영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거리의 작은 불빛이 민주주의의 큰 빛으로 확산된 지난 시간을 언급하며, 여성 당원들의 경험과 판단이 통합과 지방선거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범계 의원은 성평등가족부 개편 등 정책 변화에도 불구하고 고용·안전 분야의 여성 권익 개선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정아 의원은 대전 최초 여성 국회의원 2명 배출의 상징성을 언급하며 여성 정치의 소통·생활밀착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태정 전 시장도 여성의 힘이 지방선거와 통합의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강에서 박정현 시당위원장은 임금·고용·비정규직 등 여성의 구조적 어려움을 지적하며,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의 본질은 한정된 자원의 배분을 결정하는 행위라는 점을 언급하며, 선택의 책임이 시민의 삶을 좌우하는 만큼 정치적 무게를 인식해야 한다고 당원들에게 당부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는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 참여 확대와 지역 현안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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