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13일 출근길 시민을 향해 대전충남통합의 필요성을 직접 알리며 통합 논의에 힘을 실었다.
허태정 전 시장은 “대전충남통합은 국토균형성장의 시작이자 도시의 대도약"이라며 통합 추진 의지를 다시 강조했다.
이날 허 전 시장은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유성온천네거리에서 피켓 홍보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방진영 대전시의원, 최옥술·박석연·김미희 유성구의원, 박정기·김관형·김양경·김현중 출마예정자, 민태권 유성구갑 추진단장, 권순재 사무국장 등 유성구갑 지역위원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대전충남 통합, 대전경제가 더 커집니다’, ‘대전충남통합, 국토균형성장의 시작입니다’, ‘통합하면 기업은 들어오고 청년은 머무릅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에게 통합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현장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에 진행돼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허 전 시장은 “통합은 규모를 키우는 단순한 결합이 아니라 산업과 인재, 도시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대전과 충남이 함께 더 큰 가능성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주요 도시와 경쟁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충남통합 논의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에 나선 것은 통합의 필요성을 생활 현장에서 설득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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