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한국ESG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3개 부문별 4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등급은 S부터 C까지 7단계로 구분된다.
유성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전체 순위에서도 11위를 기록했다.
전남 화순군과 전북 완주군은 A+등급으로 1, 2위를 차지했다. 유성구는 환경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A+등급을 유지하고 사회 분야는 A등급, 거버넌스 분야는 B등급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구는 2024년 ‘유성-ESG 행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사회·거버넌스 3개 분야에서 24개 실천과제를 설정해 ESG 행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운영해 신규 참여 1,422세대를 확보했고, 사회 분야에서는 11건의 테스트베드 기술 실증으로 스마트 행정 역량을 강화했다.
통합 돌봄서비스를 통해 2,550명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 행정도 강화했다.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 복권 캠페인, 청렴딱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해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썼다. 구는 교육·캠페인 중심의 거버넌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유성구 관계자는 “ESG는 특정 사업이 아닌 행정 전반을 바라보는 기본 원칙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행정을 실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