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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전통시장 28곳 겨울철 화재예방 총력…16일까지 집중 점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를 막기 위해 14일 관내 5개 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의 밀집 구조와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현장 점검과 교육을 병행하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날 캠페인과 병행해 16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28개소를 대상으로 난방용품 사용 실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시장 내 노후 전기시설과 화재취약 요인을 직접 확인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통시장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운영, 보이는 소화기 및 매립식 소화전 점검, 화재예방 체크리스트 배부,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이다. 점포별 난방기기 관리 실태와 비상 통로 확보 여부도 함께 살펴 상인들의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대전소방본부는 겨울철 전통시장이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고 시설이 오래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은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만큼 평상시 점검과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상인과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집중 점검 기간 이후에도 상인 자율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 홍보를 이어가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안전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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