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홍장희 임상시험센터장이 대한임상약리학회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이며, 임상약리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가 학회를 이끌게 됐다.
홍장희 이사장은 대한임상약리학회에서 편집위원, 학술이사, 총무이사 등 주요 보직을 맡아 18년간 학회 활동을 지속해 왔다. 그동안 연구 기반 확충과 학술 교류 강화에 기여하며 학회의 운영과 발전을 이끌어 온 점이 이번 선출의 배경으로 평가된다.
홍 이사장은 1995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초기 단계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국내 임상시험 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현재는 임상시험센터장을 맡아 연구 인프라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대한임상약리학회는 환자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한 연구와 신약 개발, 임상시험 진흥을 담당해 온 중요한 학회"라며 “학회원들의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문의 위상과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임상약리학회는 1992년 창립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사단법인이다. 약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환자 맞춤형 약물요법과 임상약리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매년 2회 국내 학술대회, 격년으로 한·일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연구 교류와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홍장희 이사장의 선출이 국내 임상시험과 임상약리학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학회의 연구 네트워크 확장과 전문성 강화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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