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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노벨평화상 촉구, 대전 둔산서 전국 캠페인 출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당원주권시대 포럼이 대한민국 국민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기 위한 전국 캠페인의 첫발을 대전에서 내디뎠다.

강철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보와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 등은 1월 17일 대전 둔산동 타임월드 네거리에서 거리 캠페인을 열고, 12·3 불법계엄과 내란 시도를 평화적으로 저지한 국민의 공로를 국제사회에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당원주권시대 포럼 유성 책임자인 박정기 전 대전·세종 호남 향우회 연합회장도 참여해 현장 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노벨위원회에 대한민국 국민의 노벨평화상 수여를 공식 요청하기 위한 전국적 행동의 시작임을 분명히 했다.

강철승 공동위원장과 김종천 공동위원장은 공동 발언을 통해 “2024년 12월 3일, 우리는 민주주의가 무너질 수 있는 결정적 순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시민과 국민은 계엄군 앞에서 물러서지 않았고, 국회와 거리에서 불법계엄과 내란 시도를 끝내 막아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회가 채택한 「12·3 비상계엄을 해제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을 근거로 제시했다.

해당 문서에는 ‘계엄을 막아낸 주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표현이 공식 기록돼 있다.

두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은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거치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다"고 밝혔다.

또 “이번 12·3 사태에서도 가장 평화적이고 질서정연한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지켜 전 세계가 K-민주주의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구체적 근거를 들었다.

강 위원장과 김 위원장은 “2010년 튀니지 혁명 이후 노벨위원회는 특정 단체를 통해 ‘튀니지 국민 전체의 민주주의 전환 노력’을 수상 사유로 명시한 전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원주권시대 포럼은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국민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캠페인」을 전국 단위로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캠페인은 온라인 참여와 QR코드, 오프라인 서명 방식으로 병행 추진된다.

두 공동위원장은 “국민 노벨평화상 캠페인을 대전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대전시민들에게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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