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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6년 건축 행정 역점 추진 계획 수립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주민 밀착형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도 건축 행정 역점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해 건축 행정의 범위를 생활 안전과 주거 안정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전세사기 확산, 노후주택 증가, 건설 현장 안전사고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로 건축 행정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서구는 단순 인허가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 삶과 직결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

서구는 ‘건실한 건축문화 조성 및 구민과 함께하는 건축 행정’을 구호로 설정했다. 청년 건축 인재 양성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주민 공감 현장 행정 구현, 불법 건축행위 사전 차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서구는 2026년 한 해 동안 13개 역점 추진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을 사전 차단해 임차인 피해를 예방하고,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체험과 체험형 인턴십으로 지역 인재를 육성한다.

건축직 공무원 학습동아리 운영과 시설직 공무원 전문 교육으로 행정 역량을 높인다. 가설건축물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사전 안내 서비스로 불법 발생을 줄이고, 쿨루프 사업 확산으로 도시 열섬 완화와 탄소 저감을 추진한다.

또한 찾아가는 건축 민원 상담반을 운영하고, 대형 공사장에는 폐쇄회로 텔레비전과 드론을 활용한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청년·대학생 주거 안정을 위한 안심주택 인증제와 인허가 단계 전문 기술 검토, 중대재해 예방 안전 컨설팅도 함께 추진한다.

서구는 이번 계획을 통해 안전 중심 건축 행정 체계를 확립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으로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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