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시청에서 민선 8기 주요 현안과제 업무보고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20일 시청에서 민선 8기 주요 현안과제 업무보고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과제가 차질 없이 완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16개 실·국과 18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이 참석해 실·국별 주요 현안과제를 보고했다. 민선 8기 공약과 100대 핵심과제 대부분은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행정절차나 예산 확보 문제로 일정이 조정된 11개 과제에 대해서는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이 필요한 나라사랑공원 조성, 금융위원회의 인가가 필요한 대전 본사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 외국인 투자 평가 기준 변화로 절차가 지연된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주요 관리 과제로 제시했다. 해당 과제에 대해서는 절차 해소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재정립했다.
안산·원촌·평촌 산업단지 조성, 대전교도소 이전, 대전조차장 입체화 통합개발,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등 대규모·중장기 현안과제에 대해서도 추진 상황을 다시 점검했다. 시는 사업별 추진 일정과 행정 절차를 재확인하며 단계별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 시장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와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시내버스 개편을 포함한 대전 통합모빌리티 종합계획 수립을 언급하며, 도시철도 3·4·5호선 추진 과제 역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대비한 계획과 연계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를 정리하는 해로 지방선거와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맞물리는 시기"라며 “시민 삶과 직결된 시정 과제는 신속히 완성하고, 통합 특별시 비전에 부합하는 중장기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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