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는 2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 의사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 첫 회기로,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안건 심사가 중심이 된다.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이와 함께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사도 병행한다.
김동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구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은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듣는 데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민원과 현장 요구를 정책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뜻도 함께 내놨다.
김 의장은 조례와 예산이 형식에 머물지 않도록 책임 있는 결정과 투명한 결과를 남기겠다고 강조했다. 9대 의회의 마지막 해를 맞아 지행합일의 실천으로 움직이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이 잇따랐다. 이명숙 의회운영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에서 유성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인미동 의원은 환경교육센터와 업사이클링센터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박석연 행정자치위원장은 상대동 교통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양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노은로 우회도로 신설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제안했다.
유성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한 해 의정 방향을 구체화한다.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과 책임 있는 심사를 바탕으로 남은 의정 활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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