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구정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지난해 말 기준 동구의 공약 이행률은 92.3%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이 대부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국·소장과 부서장 등 3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8기 공약사업과 핵심과제 전반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남은 과제의 이행을 위한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49개 공약사업 가운데 32개 사업이 완료됐다. 나머지 17개 사업도 정상 궤도에 올라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관광의 동구’ 분야가 이행률 10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일자리 중심 동구’ 분야도 98%의 이행률을 나타내며 우수한 추진 실적을 보였다.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만인산~식장산 임도 및 숲길 조성, 상소동 숲 어드벤처 시설 조성 등이 있다. 대전역 역세권 개발 민간투자 유치, 동구 대표축제 육성, 중앙시장 중심 주말 축제 운영 등은 ‘완료 후 계속 추진’ 체계로 전환해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구정 운영의 실행 전략인 ‘88대 핵심과제’도 종합 이행률 80.7%를 기록했다. 8개 분야 가운데 ‘감동행정·안심도시’가 95.9%로 가장 높았고, ‘배움으로 성장하는 교육문화도시’가 90.5%로 뒤를 이었다.
안심귀가 보안관 운영, 주민 참여·소통 행정 확대,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 전통시장 안심판매대 설치, 인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동구 문화원·체육회 이전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확인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약 이행률 92.3%는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남은 기간에도 공약과 핵심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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