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지원 대전 서구의원이 유등천 가장교~수침교 구간 무조명 실태를 지적하며 조명 설치를 촉구했다. 동일 산책로에서 행정구역 경계로 조도 차이가 발생한 상황이다.
서구의회는 3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건의안을 채택했다. 하천등 미설치 구간에 조명을 설치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라는 주문이다.
건의안에 따르면 유등천 산책로는 이른 아침부터 야간까지 시민 이용이 이어진다. 그러나 가장교에서 수침교 사이 일부 구간에는 조명이 없어 불편과 안전 우려가 제기됐다.
행정구역상 중구 구간에는 태양광 조명 21기가 설치돼 있다. 반면 서구 구간에는 하천 조명이 없어 조도 불균형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를 공공시설 관리의 형평성 문제로 규정했다. 조도 차이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천 조명은 경관 요소가 아닌 공공 안전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야간 러닝과 걷기 이용 증가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대전시장에게 야간 조도 실태를 조사하고 조명 설치 계획을 수립해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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