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초등학교 영상자서전 교육과정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도, 초등학생 ‘영상자서전’으로 꿈과 희망 기록하다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초등학생들의 삶과 꿈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미래형 교육의 성과를 공유했다.
충북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영상자서전 교육과정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내 초등학교에서 운영된 영상자서전 교육과정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내 14개 초등학교, 361명의 학생 가운데 우수 영상으로 선정된 5명의 작품을 상영하고, 학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운영에 탁월한 전문성과 헌신으로 기여한 전문강사 3명에게도 공로 표창이 전달됐다.
상영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와 가족·친구와의 소중한 추억, 미래에 대한 포부를 진솔하게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지켜본 학부모와 교사들은 “아이들이 카메라 앞에서 진지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친구와의 우정이 고스란히 담겨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환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표창을 받은 학생들과 강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감동이 더 많은 도민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자서전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2025년 도내 22개 초등학교, 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 교육은 물론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소통 능력을 기르는 현장 중심의 실습형 영상자서전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인성 함양과 함께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해당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우수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등 영상자서전 사업이 충북형 미래교육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영상자서전은 도민 각자의 소중한 인생 이야기를 디지털 영상으로 기록해 후세와 공유하는 혁신 사업으로, 2025년 12월 말 기준 참여 인원 3만 3,894명, 콘텐츠 누적 조회 수 120만 회를 기록하며 ‘도민 1인 1기록화’ 정책으로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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